나는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Posted by b모노리스d
2019. 4. 18. 12:13 독서/씽큐베이션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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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불후의 명곡인 예스터데이는 폴 매카트니가 여자 친구집에서 잠을 자고 일어난뒤 피아노 앞에 앉아 10분만에 곡을 완성했으며, J.K. 롤링은 런던으로 떠나는 기차안에서 상상한 내용을 책으로 엮어 헤리포터를 탄생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폴 매카트니가 2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힘겹고 치열한 산고를 거친 작품이라는 사실과 롤링 자신이 5년이상 수정작업을 거처 탄생한 역작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 다만 태어날 때부터 일반사람들은 범접할 수 없는 신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잠깐의 번뜩이는 생각으로 희대의 작품을 탄생 시킨다"고 생각한다. 태어날때 부터 가지고 있는 천재적인 능력이 없다면 우리들은 절대 불후의 명곡도 세계가 열광하는 소설도 만들 수 없는 것인가? 책의 저자 앨런 가넷은 이야기 한다.

"비범한 재능은 유전적 로또의 결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재능체계적이고 목적이 있는 연습이 꾸준히 축적된 결과이다." 

그럼 어떻게 하는것이 목적이 있는 연습이 될 수 있을까? 저자는 "목적이 있는 연습이란 확실한 목표와 피드백 메커니즘을 가지고 사소한 기술도 반복적으로 익혀가는 특별한 형태의 연습" 이라고 말한다. 수없이 들어왔던 연습(학습)을 통해 전 세계가 열광하는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목적이 있는 연습을 통해 누구나 부와 명예를 가질 수 있을까? 저자는 크리에이티브 법칙를 통해 가능하다고 한다.


크리에이티브 법칙


크리에이티브 커브


"창의적 작품이 성공하려면 당대 관객들의 반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 나타나지 않을 관객을 하염없이 기다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창의적 작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색다르고 남들이 하지 않은 일을 창조해야 한다는 것은 오산이다. 

사람들은 처음 경험하는 낯선 것들을 무의식적으로 경계하고 두려워한다(과격한 관심). 따라서 친숙성과 색다름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문제(스위트 스폿)를 해결해야 하며 이를 통해 누구나 창의적 작품(진부점)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창의적 작품이 오랜 시간 노출(후속실패)이 되다보면 색다름은 사라지고 친숙성 만 남게되어 결국 한물간 구식으로 평가된다. 

이것을 그래프 형태로 나타낸 것이 바로 크리에이티브 커브 이며 대부분의 창조적일은 크리에이티브 커브와 같은 형태로 창조 -> 발전 -> 쇠퇴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럼 어떻게 하면 크리에이티브 커브를 이용하여 상업적으로 성공을 할 수 있을까? 해답은 크리에이티브 법칙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돈이 되는 크리에이티브 법칙

저자는 돈이 되는 크리에이티브 법칙을 통해 상업적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 소비 - 모방 - 창의적 공동체 - 반복의 순환과정이 필요하며 직접적인 경험이 아니더라도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를 들으면서 꾸준한 학습을 통해 거침없는 소비를 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크리에이티브 법칙을 통해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즉 거침없는 소비, 모방을 통해 기존의 성공 공식에서 필요한 만큼의 색다름을 추가하고 공동체를 통해 협력자를 찾아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구축 하는 한편 반복적인 피드백으로 작품을 개선함으로써 창의적고 훌륭한 결과가 탄생하는 것이지 태어날때부터 천재적인 재능으로 아하! 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른 것은 아니다.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고 학습한 결과의 산물이며 꾸준한 학습과 노력으로 인고의 시간을 걸쳐 완성된 작품인 것이다. 따라서 누구나 꾸준한 노력으로 학습할 수 있는 졸꾸력만 가지고 있다면 성공의 계단에 한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현재 내가 일 하고 있는 직종은 크리에이티브 법칙을 통해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직종이다. 인터넷 또는 메일을 통해 하루 하루 최신의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고 커뮤니티 클럽(개발자포럼)을 통해 궁금한 내용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으며 부지런하게 찾아본다면 여러 온/오프라인 강연들이 즐비하게 어서 오라고 손짓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이고 의도된 학습이 되지 않고 단지 업무의 연장선상에서 필요에 의해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보니 다음 단계로 전혀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우선 의도적인 소비와 공통체를 통해 아하! 순간이 발현되도록 노력을 해볼 생각이다. 

개인시간에 할 수 있는일 그리고 업무시간에 할 수 있는일을 구분하여 매일 20% (업무시간의 약 2시간 , 개인시간의 약 2시간)을 지속적이고 계획적으로 소비를 통해 일정 수준 지식을 구축함과 동시에 통찰력 기른다. 

업무시간에는 (소비)출근 후 메일을 통한 신기술 동향을 살피고 새롭게 떠오르는 개발 트렌드(개발언어 , 개발Tool)의 기본학습 습득을 통해 현업에 사용할 수 있을지 분석하고 적용을 해본다. (공동체)개발자 커뮤니티를 포함 신기술에 대한 공식행사에 월 1회이상 참가하여 기술 발전 동향에 대한 추가 학습을 진행한다. 주말또는 야간 스터디 모임을 통해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해 본다.   

개인시간에는 우선 (소비)출퇴근길 독서 , 퇴근 후 운동을 통해 현재 망가져 있는 몸과 정신을 바로 잡고 업무시간과 개인시간을 철저히 분리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질적으로 높여 보려고 한다. 그래서 퇴근후 휴대폰은 벨소리로 전환 후 작은방에 두고 잠자기전 가져오기를 실천하고 늦더라도 그날의 업무는 모두 회사에서 처리하고 집에서는 컴퓨터를 가능한 하지 않을 생각이다.


Q&A

Q1: 인생에서 아하! 순간을 가져본 기역이 있나요? 아하! 순간을 가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Q2: 의식적인 소비의 시간을 어떻게 배분하고 활용하고 계신가요? 정말 시간이 없다면 잠을 줄여서라도 시간을 만들어야 할거 같은데 어떻게 시간을 배분하는게 최적화된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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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성공하는 최고의 방법

Posted by b모노리스d
2019. 4. 9. 23:29 독서/씽큐베이션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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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성공하는 최고의 방법

"2009년 3월 16일" 커다란 변화의 순간을 맞이한 그날.

씽큐베이션 모임을 통해 두 번째로 만나게 된 책은 칩 히스, 댄 히스의 저서 순간의 힘 이다. 이 책은 사실 고 작가님께서 명저 파헤치기 시간에 소개를 해준 책으로 영상을 보고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잠자고 있던 한 권 (심지어 진열이 되어있지 않고 서랍에 들어가 있었다.) 을 손에 들고 퇴근을 하였지만 역시나 도서 소장욕구에 비해 독서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바로 읽지 못하고 책상에 고이 모셔 두고 있었다. (책의 입장에서는 어둡고 캄캄한 서랍속에 잠자고 있다가 햇볕이 드는 창가로 이사 온 정도에 만족할 수도 있겠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인생에 있어 여러 가지 사건사고(?)와 경험, 변화의 순간이 있었지만 금연을 처음 시작한 순간은 지금까지 인생에서 처음 겪은 일생일대의 가장 큰 변화의 순간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어떻게 결정적 순간을 창조할 것인가?

 

"뭔가 특별한 행동을 해야 한다. 또 언제 중요한 전환점이 발생할지 모르니 늘 주변을 두리번 거려야 한다."

2019년 3월 16일 그날은 아주 평범한 일상이 었다. 단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대형마트를 갈 때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가기로 마음먹었다. 마트 건너에는 보건소가 있었는데 유독 "금연캠페인" 홍보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평소 출퇴근길에도 항상 보았던 내용인데 그날따라 유독 한번 들어가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담배를 끊어보기 위한 생각은 전혀 없었다. 이전에 금연캠페인에 참여하면 비타민, 금연보조제 제공, 건강진단 등을 무료로 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본래의 목적과는 전혀 다른 의도로 방문하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평소 흡연량은 하루 1~2갑 회식으로 술을 먹는 날이면 3갑 정도 였다.)

 

▶진실에 걸려 넘어지기

금연을 시작하기 전에도 각종 매체를 통해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서 경고하는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아닌 우리(다수의흡연자)를 겨냥한 내용을 보면서 "나는 저기에 해당되지 않아." , "나는 저렇게 심각하지 않아."라고 넘겨버렸다. 인간은 특정인이 아닌 다수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면 더욱 "다른 사람이 하겠지?" "나와는 상관없어"와 같은 회피하려는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또한 지인이 금연한다고 이야기할 때 "나도 해봐야지" 하고 아무 계획도 계기도 없이 무작정 금연을 도전하다 실패하고 나는 할 수 없어하고 단정 지어 버린다. 방문 후 간단한 건강진단과 함께 의사와 나만 있는 좁은 공간에서 금연을 안 할 경우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영상과 함께 검사 결과를 보여주며 의사가 나에게 직접적으로 "이러다 내일 죽을 수도 있겠어요.. 자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물음을 제시했다.(별거 없어 보이지만 이 모든 것을 전혀 다른 생각을 할겨를 주지 않고 단시간에 최면을 거는 것처럼 말씀하셨다.) 난 당연히 "끊어야 겠네요"라고 이야기를 하였다. 평소와 같으면 아무런 생각 없이 빈말로 이야기했겠지만, 그날은 뭔가에 홀린 듯 오늘부터 금연을 하지 않으면 정말 큰일 날 것 같았다. 그리고 이 한마디가 나를 지금까지 금연하게 하는 시작점이 되었다. (서약서에 사인도 하고 문 앞에 걸어두라고 당부하셨지만 어디에 뒀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이정표 늘리기

금연캠페인은 나의 생각과 같이 일회성 방문을 끝으로 "이제 열심히 금연하세요" 하고 나를 놓아주는 프로그램이 아니었다. 첫 한 달은 매주 2번(3번) 방문하여 상담하고 건강 진단하고 보조제를 추가로 받고 이후에는 2주에 한번, 한 달에 한 번으로 빈도를 줄여나가며 6개월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바빠서 방문을 못할 거 같다고 하면 주말이라도 나와서 상담을 받으라고 한다.) 방문 2일 전부터 꾸준히 문자와 연락을 하여 아주 귀찮을 정도로 독려하는 시스템이다. 이후 1개월, 3개월, 6개월의 금연에 성공하면 그에 따른 보상(금연 성공 선물)을 제공하였다. 덕분에 하루, 이틀, 일주일이 지나면서 휴대폰에 D+1일이 추가될 때마다 뿌듯함과 동시에 이제 다시 흡연을 하게 되면 지금까지 잘 버텨온 기간이 아까워서 흡연을 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벨은 1~13까지 있고 L7 이후에는 1년 단의로 레벨이 올라간다.

또 인터넷 사이트(금연 길라잡이)에 가입해서 하루하루 성공할 때마다 올라가는 레벨업 시스템을 통해 꾸준히 금연을 해서 꼭 끝까지 올라가리라 다짐했다. 역시 레벨업 시스템은 남들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려는 인간의 욕망을 잘 파악한 훌륭한 시스템이다. 아무런 보상도 없는 단순한 홈페이지에서도 더 위로 올라가고 싶다는 욕망을 끌어올린다.  또 레벨업을 할 때마다 친구들에게 자랑하며 아직 꾸준히 금연 중이라는 것을 은연중 표현을 하였다. 금연 레벨도 게임과 같이 처음에는 쉽게 레벨이 올라가는 듯 하지만 어느 순간 레벨업을 하기 위해 인고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L7 이상부터는 1년, 1000일이 지나야 레벨업을 할 수 있다. 또 금연이라는 것이 "적당히" 라는 단어가 허용되지 않는다. 단지 졸꾸 정신으로 하루하루 흡연의 욕구를 이겨내야 하는 인내력만 필요하다.

 

"구덩이는 절정의 반대를 가리키는 단어다. 그것은 부정적인 결정적 순간이며, 고통과 괴로움, 시련의 순간이다."

금연 한 달 정도 지났을 무렵 외근을 나간 적이 있다. 그 당시 흡연의 욕구가 간간히 생기는 상황에서 단지 하루하루 금연일을 늘리는 즐거움으로 버텨나가고 있었다. 그때 업체 직원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옆에 서있는 내내 "한번 피워볼까?" 하는 나쁜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니야 지금까지 버텨온 시간이 아깝지 않아? 조금만 더 힘내자' 하는 생각에서 '하루 정도야 어때?' '에이 이번에 피우고 다시 1일 하지 뭐..' 라는 부정적인 결정적 순간이 나타남과 동시에 "저도 하나 주실 수 있을까요?"라는 말이 나왔다. 그때 이미 직원분은 막 담배를 다 피우신 상태라 담배만 받아 들고 헤어졌다. 회사로 복귀하는 차 안에서 손에 든 담배를 입으로 가져가면서 이제는 뭐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시거잭을 누르고 예열이 된 시거잭을 담배에 붙였지만 정말 하늘이 나의 금연을 도와주고 있는 건지 소켓이 고장 나서 시거잭의 예열이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물론 고장 난 것을 알고 손에 있던 담배는 바로 접어서 버렸다. 이후 복귀하는 시간 동안 "내가 무슨 짓을 하려고 한 거지? 지금까지의 노력이 불거품이 될뻔했잖아?"라는 생각이 들며 잠깐 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날 이후 옆사람이 아무리 담배를 피워도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만약 그때 담배를 피웠다면 나는 지금까지 흡연을 하고 있을 것이고 지금의 아내와 결혼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아내는 담배를 엄청 싫어한다.)

금연 중에는 술을 피하라고 이야기한다. 다행스럽게도 나는 금연기간 동안 술 때문에 힘든 적은 없었다. 처음 상담을 받을 때도 2주 정도 술자리를 피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술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2주간의 금주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피하지 못할 바에는 나의 한계를 시험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일부러 술 약속이 있는 곳이면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갔다. 두 번째 상담 날 의사 선생님께서 "술자리는 피하고 계시죠?"라는 말씀에 당당하게 "아니요 예전보다 더 많이 가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약간의 정적이 흐를 동안 아마 선생님은 '뭐 이딴 자식이 있지?' 라며 황당해했을 것이다.  

 

금연 중인 흡연자 에서 비 흡연자로..

나의 금연 정보

나는 아직 금연 중인 흡연자 이다. 빈도는 엄청 줄었지만 가끔씩 담배를 피우는 꿈을 꾸다가 깨어나곤 한다. 그래서 아직 나는 담배의 속박에서 풀려나지 않았다. 순간의 힘을 읽으면서 금연을 처음 시작한 기억과 함께 금연길라잡이 사이트가 생각나 오랜만에 접속을 하였더니 UI가 완전히 달라져 처음에는 내가 방문하던 그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접속한 그날은 금연 3677일, 딱 10년이 되는 날이다. 의도치 않은 상태에서 그냥 옛 추억에 접속을 한 것이었는데 이렇게 뜻 깊은 순간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누군가 금연은 10년을 해야 완전히 끊은 거라 한다. 이제 금연중인 흡연자가 아닌 비흡연자입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다.

 

반성

서평을 작성하며 금연과 함께 미친 듯이 운동을 하던 때가 생각 났다. 금연과 동시에 불어나는 몸무게에 매일 퇴근후 자전거 타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헬스를 끊어 미친듯이 운동하였다. 그 당시는 주위 사람이 미쳤다고 할 정도로 운동에 중독되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언제 내가 운동을 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고 몸도 많이 나빠졌다. 이번 씽큐베이션을 계기로 운동을 다시금 시작해보려고 한다. 10년 전과 같은 기분으로 시작할 수는 없겠지만 그때와 다르게 나를 지지하고 대가 없이 응원해 주는 가족이 있다. 가족과 함께 10년 이후 지금의 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한번 더 변화의 순간을 맞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Q&A

체인지 그라운드를 통해 출퇴근길에 지하철에서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고 한 달 전부터 신박사님께서 계단으로 지하철에서 하차 후 계단으로 걷자는 영상을 보고 지금까지 계단으로 걷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독서 , 계단으로 걷기와 같이 소소하지만 이전과는 달라진 일상의 순간은 어떤 것이 있나요?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뜻깊은 순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가끔 아이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예상치 못하게 우리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기억하고 뜻깊게 생각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가족모두 손잡고 걷기, 똑같은 아이스크림 먹기등) 아이들의 입장에서 저와 같은 이야기를 들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이들의 입장에서 어떤 일들이 뜻깊은 경험이라 생각할까요? 

 

감사의 글

씽큐베이션이라는 훌륭한 독서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신 대교 사회공헌실 및 체인지그라운드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며 부족한 저를 뽑아주신 만큼 모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기회를 선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독서 현황★

씽큐베이션을 통해 1주 1 서평을 해야 하는 즐거운 압박(?) 때문이긴 하겠지만 모임을 시작으로 출퇴근 시간외에 확보한 독서시간이 톡톡히 효과를 보는 거 같다. 씽큐베이션이 아니었으면 해 보지도 못하고 실패했을 1주 1 독서 또한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다독, 속독을 넘어 독서의 심화 학습을 하는 그날까지 더욱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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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맞이하며..

Posted by b모노리스d
2019. 4. 6. 23:39 독서/씽큐베이션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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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큐베이션 1기 

새로운 인생의 결정적순간을 맞이하며..

 

 

모임 소감

대학교 동아리 활동과 직장생활 하면서 사내 동호회 외에는 자발적으로 외부 모임에 참석한 적이 한번도 없어서 전날밤 기대반 걱정반으로 밤새 만나면 어떤 활동을 하는거지? 어떤 이야기를 먼저 해야하나? 하는 고민을 하는 통에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막상 모임에 참여해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각자의 생각과 고민거리를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으며 다양한 직군에 여러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언제 2시간이 지났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알찬 시간이었다. 황금 같은 토요일 오전 주말 시간에 가족과 함께 나눌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개인의 성장을 위해 참여 해주신 팀의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모임 후기

웅이사님이 말씀을 빌리지면 토요일 10시부터 시작하는 한단계 도약하기 2팀의 경쟁율이 제일 높았다고 한다. 자기소개 시간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나보다 다른 휼륭하신 분들의 기회를 내가 뺏어 간거 같아 죄송 하고 그만큼 무거운 마음으로 12주 동안 열심히 해보리라 다짐 또 다짐 하게 된다. 2시간반의 짧은 시간동안 개인적으로 궁금한 내용에 대한 해결책과 함께 이건 꼭 적용해 봐야지 하는 개선점도 찾게 되었다.  

여러사람이 똑같은 책을 보고 개인의 다양한 삶의 경험을 녹여 이야기 한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그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해결책을 찾아내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자니 나자신도 모르게 감탄에 감탄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루하루 그저그런 평범한 순간에 마주친 작은 파장이 이렇게 큰 파도가 되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는 태풍으로 다가올지 누가 생각을 했을까? 인생에 3번 온다는 기회의 한번이라 생각하고 12주동안 하얗게 불태워야 겠다.

어색한 첫모임에도 박학다식 하시고 팀원 누가 어떤 이야기를 하시던 항상 책의 내용과 접목하여 답변을 해주시는 주태님, 훌륭한 디자이너의 감각을 보유하신 설희님, 철저하게 계획된(?) 준비로 팀원의 이야기를 듣고 조언 해주신 현수님 그리고 그외 모든 팀원분들에게 다시한번 반가웠고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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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씽큐베이션 1기

Posted by b모노리스d
2019. 4. 1. 16:03 독서/씽큐베이션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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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인지 그라운드'에서 올해 처음 시작하는 독서모임 "씽큐베이션 1기"에 감사하게도 참여할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씽큐베이션은 4월부터 6월까지 12주 동안 1독 1 서평을 원칙으로 그룹별로 정해진 도서 9권 + 고영석 작가님 추천도서 3권을 포함 총 12권을 읽고 정해진 모임 일정에 토론하는 자리이다.

나름 빡빡한 일정으로 언제 독서하고 언제 서평을 쓸수 있을까 하겠지만 요즘 하고 있는 출퇴근길 독서 시간에 저녁 취침 전 1시간만 더 추가한다면 무리 없이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하자만 단순히 읽고 서평쓰고 모임에 참석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책의 내용을 나의 것으로 만들도록 꾸준히 노력해야겠다.

인생의 좋은 기회가 주어진 만큼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기를 다짐해 본다.

 

***12주간 모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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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메타인지는 안녕하십니까?

Posted by b모노리스d
2019. 3. 29. 16:50 독서/씽큐베이션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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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메타인지는 안녕하십니까?

 

Q. 어떻게 이 책을 알게 되었나요?

매일 버릇처럼 페이스북의 업로드된 글을 보다가 생활코딩 그룹에 링크된 신박사님의 "인생선배의 개념 주례사"를 통해 체인지 그라운드를 알게 되었고 이후 여러 자료를 구독하다가 완벽한 공부법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그 당시 일취월장이 나오기 2~3주 전이 었는데 15년 동안 책을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이 아무런 계기가 없이 책을 읽을 리 만무하여 완공을 구입하고 책상에 방치만 하다가 일취월장이 발간되고 얼마 뒤 무료 강연회가 열렸는데 참석 조건이 책 완독 후 서평을 작성해야 하는 조건이 있었다. 
강연에 참석하기 위해 일취월장 책을 읽고 서평을 쓰게 되었고 강연 이후 독서를 하자라는 굳은 신념이 불타올라. 일취월장 이후 2번째 나만의 독서 선정 도서가 되었다.

 

Q. 간단히 책 소개를 하자면?

완벽한 공부법은 신영준 박사 , 고영성 작가가 집필한 도서로 표지의 제목만 보면 중, 고등학생이 읽어야 하는 도서, 시험을 잘 보고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책 정도로 볼 수도 있지만 막상 페이지를 넘겨 보면 단순히 우리가 말하는 학창 시절의 공부가 아니라 우리 삶에 있어 한번쯤 고민하는 것에 대한 해설서 같은 책이다.

"목표가 없어요." "직장 생활이 힘들어요." "집중이 잘 안 돼요." "영어를 잘하고 싶어요." "대인관계가 힘들어요." "미래가 불안해요." "이직하고 싶어요." "대학교 생활에 적응을 잘 못 하겠어요." "언제나 시간이 부족해요." 전혀 다르게 보이는 고민 같아도 핵심에는 '공부'가 있다. 학습능력이 부족해서 직간접적으로 생기는 고민이었다. [중략] 부디 완벽한 공부법으로 단신의 인생이 '완공'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본문 머리말]

이 책을 시작으로 나 자신도 독서를 시작한 후 작지만 인생의 변환점을 맞이한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작지만 소중한 인생의 변화를 맛 봤으면 좋겠다. 

 

Q. 소감 한마디..

 약 10년간 시험을 위한 자격증 , 전공도서 외에는 독서와 자기 계발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은 채 일하기도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하루 지내왔다. 정말 우연한 계기로 신박사님의 주례사를 보게 되었고 그저그런 하루하루 일상을 살고 있는 나에게 일취월장 강연회를 시작으로 독서를 해야겠다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빡독을 통해 "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작은 성취감을 맛보게 한후 씽큐 베이션 독서모임을 통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던 것은 완공(체인지 그라운드)이라고 생각한다. 얼마전 신입사원이 나에게 출퇴근길에 항상 책을 들고 다니다 보니 "책을 아주 많이 좋아하시나 봅니다?" 하고 이야기 한적이 있다. 물론 위에서 말한 스토리를 알려 주며 책을 읽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지만 "너도 삶에 있어 책을 많이 읽어야 하고 일상의 습관된 학습(공부)을 통해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지만 막상 머릿속에 정리가 되지 않아 이야기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더욱 노력을 해야겠지만 이번 씽큐베이션 모임을 통해 좀 더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요약

문제는 '나'를 아는 것이다. (본문 54P)
메타인지(메타기억[자신의 기억에 대한 인지과정을 아는 것] + 메타 이해[자신이 언어를 잘 이해하는지를 아는 능력]):
자신의 인지 과정에 관한 인지 능력을 말한다. 즉 내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 내가 하는 행동에 어떠한 결과를 낼 것인지에 대해 아는 능력
즉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본문 57P)

메타인지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1. 학습 전략을 배운다
2. 자신의 실제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피드백을 경험한다.
3. 인간의 인지 과정을 학습이다.

메타인지의 내용을 읽을수록 나에게 반성을 하라고 머릿속에서 외치는거 같아 읽는 내내 너무 부끄럽고 반성하는 시간이었다. 완벽한 공부법은 이번 씽큐베이션을 통해서 재독을 하는 것이지만 거의(완전) 새로운 내용인 거 같았다. 고작가님이 "책을 처음 읽은 후 망각의 강을 건널 때쯤 다시 재독을 하라"고 말했지만 항상 새로운 책을 읽는대만 전전긍긍하여 재독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책읽은 당시에만 "이건 좋은 글이군, 이건 나도 경험을 해본 이야기지" 하고 한번 읽고 끝내다 보니 분명 내가 직접 좋은 문장을 줄치고 중요 표기를 한 일까지 기억나지 않았다. 재독의 중요성과 만독을 통해 책을 씹어먹겠다는 생각으로 재독, 관독, 필독까지 아직까지도 부족하고 부족한 독서 습관을 좀더 향상시켜야겠다.
지금까지 공부 , 독서를 정말 잘못하고 있었고 제대로 한 적이 없다는 것을 깊이 반성한다.
(이전 1차 서평에서 인생에 열심히 공부한 2번의 경우는 나 자신의 착각이고 그냥 시험을 위해 족보를 암기한 수준이다..)

"중요한 것은 기술이고 기억이 작동하는 법을 이해하는 겁니다."[본문 84P]
어렵게 공부하면 잊기 어렵다. [본문 108P]

몰입은 고도의 '주의집중' 상태다. 우리는 기억의 시작이 '주의'라는 것을 배웠다. 몰입을 하게 된다면 당신의 기억 효율은 배가 될 것이다.
기억을 쉽게 하며 쉽게 잃어버리지만, 기억을 어렵게 하면 잊기 어렵다는 사실을 배웠다.
몰입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 수행을 하는 상태이며 과제 수행의 내용이 장기기억 여부를 결정한다. [고작과의 심화 119P]

"어렵게 공부하면 잊기 어렵다" 다들 공감하시는지? 학창 시절 선생님 또는 교수님이 시험기간 몇주 전 기출문제를 하시며 우리에게 몇 페이지 몇번째 줄 몇 페이지 어디쯤 시험에 나온다고 알려주신다. 말이 좋아 기출 문제이지 거의 족보를 알려주신다.(어떤 분은 시험 번호 순으로 거의 똑 같이 알려주신다. 그 당시는 정말 최고의 선생님이셨다.) 우리는 그것을 그냥 그대로 외우고 외워서 시험 치고 당연히 조금만 공부하면 고득점을 받는다. 하지만 시험이 끝나면 언제 공부를 했냐는 듯이 머릿속은 텅 비어버리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우리는 시험 점수를 올리기 위해 단시간의 편안함만 추구하다 보니 항상 족보, 요약, 기출문제만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심지어 토익시험도 400점 정도 받던 내가 방학기간 학원을 다니며 거의 답을 외우는 형태의 공부를 2달 정도 진행하여 800점까지 올린 적도 있다.(1~4번의 보기중 알려준 단어 또는 문장이 나오면 거의 정답이다. 라는 식으로 알려준다) "어렵게 공부하면 잊기 어려운데 우리(특히 나)는 항상 쉬운길만 선택했다. 완공을 알기 전까지 "장기기억", "인출 효과"에 대한 지식이 없었다.(어렴풋이 경험(조언)을 통해 알고 있었겠지만 단어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 회사에서 차츰 차츰 직급이 올라가다 보니 담당 업무 관련 내용을 학습하고 사내 직원(또는 타회사 업무 담당자)에게 교육하는 시간이 많이 생겼다. 당시에는 "다른일도 많아 시간이 없는데 필요 없는 일을 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단순히 상사가 지시한 내용을 수행하는 것 보다 직접 학습하고 직원에게 알려주고 업무를 진행하여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가이드 해줄 사람도 없어 일일이 검색하고, 찾고, 내용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개인적으로 단기간에 많이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었던거 같다.(어렵게 공부하면 잊기 어렵다는 내용을 몸소 체험 하였다.) 현재는 부하 직원들에게도 필요하면 직접 준비하고 내용 공유를 위해 세미나 형태로 회의를 진행하자고 이야기 한다.(물론 후배들은 썩 좋아하지는 않는다.)

목표는 왜 중요할까?
1. 목표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2. 목표는 강력한 동기부여 중 하나이다.
3. 목표는 현재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도록 한다. [본문 123P]

목표 설정
1.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장기 목표(BHAG)를 세운다.
2. 그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실현 가능하고 구체적인 중단기 목표(SMART)로 세분화시킨다.
3. 오늘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행동하는지까지 세세하게 계획을 잡는다. [본문 138P]

요즘 완공이나 페이스북의 체인지 그라운드에서 올린 내용을 읽으며 한 번쯤 나도 계획 있는 삶을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구입한 두 근 두 근에 하루일을 적기 시작한 지 벌써 3주가 되어간다.(처음 완공을 읽고 서평을 쓰면서 DR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뚜렷한 목표 없이 그저 남들이 하니깐 나도 해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작성하다 보니 주말에는 작성을 안 하게 되고 그러다 중간중간 하루 이틀 빠져 버리고 하는 날이 많아졌다) 지금은 두 근 두 근을 책장에 고이 모셔두고... 폴라리스가 발간되자마자 구입하여 2019년 1월 1일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작성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다. 반성할 부분이 너무 많다.. 정말 칭찬할 부분이 없을 정도다.실제 DR을 작성하시는 분들은 하루하루 어떻게 기록을 하시는지 궁금하다. 블로그나 카페등을 통해 작성한 내용은 많이 봐왔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성하시는지를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지 못했다. 난 BHAG가 없이 SMART부분만 계획해서 진행을 하다 보니 그냥 하루 목표를 못해도 내일 하지 뭐.. 아직 연습이니 괜찮아.. 하는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듯하다.(위의 내용은 씽큐베이션 모임을 통해 어느 정도 답을 찾았다.)
책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BHAG , Big Hairy Audacious Goal)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 목표가 너무 거대하고 도적적이면 묵직한 무게에 짓눌려 아무것도 못 할 수 있다. 그 목표를 분해해야 한다, 구체적이고(specific), 측정 가능하며(measurable) 성취할 수 있고(attainable) 현실적이며(realistic) 시간 계획(timeline)이 가능한 목표로 말이다. [본문 135P] "
모든 일에 대해 철저히 분리하고 관리해야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계획의 성과를 보지 않을까 생각된다. 2019년 벌써 1/3이 지나가고 있다. 작년부터 나 자신이 변하고 있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아직 아기가 걸음마를 연습하는 수준이고, 걸음마 단계를 넘어 뛰어다니는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기회를 주는 거 같고 그중 하나가 이번 씽큐 베이션으로 생각된다. 남들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기회를 이렇게 첫 출발점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진 만큼 열심히 해야겠다고 또 다짐한다.

독서(학습)에 있어 목표와 환경이 이렇게 높은 성과를 이루게 한다는 것을 이번 독서를 통해 알게 되었다. 물론 재독으로 인한 시간 단축이라 할 수 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망각의 강을 건너다 못해 리셋된 상황이라 거의 처음 읽는 수준이 었다..하지만 씽큐베이션 모임을 통해 매주 독서를 하고 서평을 작성(목표) 하기 위해 기존에는 1일 약 40~50분(출퇴근 시간)에만 국한되던 독서가 잠자기 한시간 + 점심식사 이후 한시간등 짬짬히 독서를 할수 있는 시간(환경)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아직 매일매일 꾸준한 독서를 하지 못해 아쉬운 상황이다. 직장에서의 회식, 주말 가족과 함께 지내다 보면 회식을 하는 날이 생기고 그러다 보면 그날은 하루 독서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결국은 술이다.) 이런날 을 대비해서 어떻게 하면(물론 술을 먹지 않는것이 최고의 선택이다) 매일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을지..고민또 고민해봐야 하는 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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