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큐베이션 추천도서

Posted by b모노리스d
2019. 4. 16. 16:41 독서/앞으로 읽어야할 도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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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큐베이션에서 추천하는 도서목록을 개인 블로그에 정리하기 위해 가져왔다.

아래 모든 책이 나의 책장이 있을때 까지 졸꾸!!

 

10대의 뇌 / 프랜시스 젠슨, 에이미 엘리스

 12가지 인생의 법칙 / 조던 B. 피터슨 

1984 / 조지 오웰

1만 시간의 재발견 / 안데르스 에릭슨 

7년의 밤 / 정유정 

가난한 집 맏아들 / 유진수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리사 펠드먼 배럿

개미 / 베르나르 베르베르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빌 브라이슨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 / 댄 애리얼리

걷는 사람 하정우 / 하정우

결핍의 경제학 / 센딜 멀레이너선, 엘다 샤퍼

경애의 마음 / 김금희

고도를 기다리며 / 사뮈엘 베케트

골든아워 / 이국종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 라즐로 복

국가는 내 돈을 어떻게 쓰는가 / 김태일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 대런 애쓰모글루

국가란 무엇인가 / 유시민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박완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애거서 크리스티

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 카잔자키스

그릿 / 앤절라 더크워스

기브앤테이크 / 애덤 그랜트

꿈의 해석 / 프로이트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 안도 다다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사사키 후미오

나의 한국어 바로 쓰기 노트 / 남영신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조세희

남한산성 / 김훈

냉정한 이타주의자 / 윌리엄 맥어스킬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뉴파워 / 제러미 하이먼즈, 헨리 팀스

늦어서 고마워 / 토머스 프리드먼

단테의 신곡 / 단테 알리기에리

달과 6펜스 / 서머싯 몸

담론 / 신영복

당선, 합격, 계급 / 장강명

당신 인생의 이야기 / 테드 창

당신이 지갑을 열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 엘리자베스 던, 마이클 노튼

대성당 / 레이먼드 카버

대통령의 글쓰기 / 강원국

대학에 가는 AI vs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 / 아라이 노리코

대화 / 리영희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 댄 애리얼리, 체프 크라이슬러

데미안 / 헤르만 헤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데일 카네기

독서의 역사 / 알베르토 망구엘

디어 라이프 / 앨리스 먼로

디지털 치매 / 만프레드 슈피처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 리처드 탈러

로드 / 코맥 매카시

리 씽크, 오래된 생각의 귀환 / 스티븐 풀

리스크 / 피터 L. 번스타인

리추얼 / 메이슨 커리

마음의 미래 / 미치오 카쿠

마인드셋 / 캐럴 드웩

머신 플랫폼 크라우드 / 앤드루 맥아피, 에릭 브린욜프슨

멋진 신세계 / 올더스 헉슬리

메밀꽃 필 무렵 / 이효석

명령하는 뇌, 착각하는 뇌 / V. S. 라마찬드란

모두 거짓말을 한다 /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 / 닐 도쉬, 린지 맥그리거

무의미의 축제 / 밀란 쿤데라

무진기행 / 문학동네

문명의 붕괴 / 제레드 다이아몬드

물의 세계사 / 스티븐 솔로몬

바른 마음 / 조너선 하이트

밤은 부드러워라 / F. 스콧 피츠제럴드

밤이 선생이다 / 황현산

백년 동안의 고독 / G. 마르케스

벌거벗은 통계학 / 찰스 윌런

보이지 않는 고릴라 / 크리스토퍼 차브리스, 대니얼 사이먼스

보통 사람들의 전쟁 / 앤드루 양

볼드 / 피터 디아만디스, 스티븐 코틀러

부는 어디에서 오는가 / 에릭 바인하커

부모공부 / 고영성

부모로 산다는 것 / 제니퍼 시니어

블랙스완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빅숏 / 마이클 루이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빚으로 지은 집 / 아티프 미안, 아미르 수피

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 / 신영준, 고영성

사피엔스 / 유발 하라리

생각에 관한 생각 / 대니얼 카너먼

생각의 시대 / 김용규

생각의 탄생 /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셸 루트번스타인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 앨런 가넷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니콜라스 카

서양미술사 / E. H. 곰브리치

설득의 심리학 / 로버트 치알디니

설탕 커피 그리고 폭력 / 케네스 포메란츠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 / 에릭 바커

소셜애니멀 / 데이비드 브룩스

순간의 힘 / 칩 히스, 댄 히스

숨결이 바람 될 때 / 폴 칼라니티

스위치 / 칩 히스, 댄 히스

스케일 / 제프리 웨스트

스틱 / 칩 히스, 댄 히스

스페인 내전 / 앤터니 비버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 신형철

습관의 힘 / 찰스 두히그

승자의 뇌 / 이안 로버트슨

시간 연대기 / 애덤 프랭크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 로버트 맥키

신뢰의 법칙 / 데이비드 데스테노

아날로그의 반격 / 데이비드 색스

아시아의 힘 / 조 스터드웰

아이와 통하는 부모는 노는 방법이 다르다 / 로렌스 J. 코헨

아직도 가야 할 길 / M. 스캇 펙

아픔이 길이 되려면 / 김승섭

안티프레질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 브라이언 크리스천, 톰 그리피스

암흑의 대륙 / 마크 마조워

암흑의 핵심 / 조셉 콘래드

앵무새 죽이기 / 하퍼 리

어떻게 읽을 것인가 / 고영성

어린 왕자 / 앙투안 드 생택쥐페리

언제 할 것인가 / 다니엘 핑크

언플래트닝, 생각의 형태 / 닉 수재니스

에너지 전쟁 2030 / 새시 로이드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오리지널스 / 애덤 그랜트

오버 더 호라이즌 / 이영도

와이저 / 캐스 R. 선스타인

완벽한 공부법 / 고영성, 신영준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 이언 모리스

요리 본능 / 리처드 랭엄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 스티븐 핑커

우리 아이들 / 로버트 D. 퍼트넘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 데이비드 실즈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 매슈 워커

우리아이 낭독혁명 / 고영성, 김선

우연은 얼마나 내 삶을 지배하는가 / 플로리안 아이그너

운수 좋은 날 / 현진건

워런 버핏 바이블 / 워런 버핏, 리처드 코너스

원더랜드 / 스티븐 존슨

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유시민

유전자의 내밀한 역사 / 싯다르타 무케르지

유혹하는 글쓰기 / 스티븐 킹

인간, 사회적 동물 / 엘리어트 애런슨

인듀어 / 알렉스 허친슨

인연 / 피천득

인포메이션 / 제임스 글릭

일취월장 / 고영성, 신영준

자신 있게 결정하라 / 칩 히스, 댄 히스

작은 것이 아름답다 / E. F. 슈마허

장미의 이름 / 움베르토 에코

전쟁과 평화 / 레프 톨스토이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샌델

졸업선물 / 신영준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짐 콜린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 류시화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토드 부크홀츠

중국통사 / 미야자키 이치사다

지구의 정복자 / 에드워드 윌슨

지금 다시, 헌법 / 차병직, 윤재왕, 윤지영

지식의 반감기 / 새뮤얼 아브스만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 무라카미 하루키

진화의 배신 / 리 골드먼

책은 도끼다 / 박웅현

초전 설득 / 로버트 치알디니

총 균 쇠 / 제레드 다이아몬드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 대니얼 코일

친구의 친구 / 데이비드 버커스

카탈로니아 찬가 / 조지 오웰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 / 조나 버거

코스모스 / 칼 세이건

콘텐츠의 미래 / 바라트 아난드

퀀텀스토리 / 짐 배것

크라센의 읽기 혁명 / 스티븐 크라센

타인의 영향력 / 마이클 본드

통섭과 투자 / 마이클 모부신

틀리지 않는 법 / 조던 엘렌버그

티핑포인트 / 말콤 글래드웰

파리대왕 / 윌리엄 골딩

팩트풀니스 / 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륀룬드

페스트 / 알베르 카뮈

평균의 종말 / 토드 로즈

폴트라인 / 라구람 G. 라잔

프랑스 혁명사 / 알베르 소불

픽사 이야기 / 데이비드 A. 프라이스

픽션들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행복의 조건 / 조지 베일런트

행운에 속지마라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헤밍웨이의 말 / 어니스트 헤밍웨이

호모 데우스 / 유발 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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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예정 리스트  (0) 2019.01.28

당신의 메타인지는 안녕하십니까?

Posted by b모노리스d
2019. 3. 29. 16:50 독서/씽큐베이션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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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메타인지는 안녕하십니까?

 

Q. 어떻게 이 책을 알게 되었나요?

매일 버릇처럼 페이스북의 업로드된 글을 보다가 생활코딩 그룹에 링크된 신박사님의 "인생선배의 개념 주례사"를 통해 체인지 그라운드를 알게 되었고 이후 여러 자료를 구독하다가 완벽한 공부법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그 당시 일취월장이 나오기 2~3주 전이 었는데 15년 동안 책을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이 아무런 계기가 없이 책을 읽을 리 만무하여 완공을 구입하고 책상에 방치만 하다가 일취월장이 발간되고 얼마 뒤 무료 강연회가 열렸는데 참석 조건이 책 완독 후 서평을 작성해야 하는 조건이 있었다. 
강연에 참석하기 위해 일취월장 책을 읽고 서평을 쓰게 되었고 강연 이후 독서를 하자라는 굳은 신념이 불타올라. 일취월장 이후 2번째 나만의 독서 선정 도서가 되었다.

 

Q. 간단히 책 소개를 하자면?

완벽한 공부법은 신영준 박사 , 고영성 작가가 집필한 도서로 표지의 제목만 보면 중, 고등학생이 읽어야 하는 도서, 시험을 잘 보고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책 정도로 볼 수도 있지만 막상 페이지를 넘겨 보면 단순히 우리가 말하는 학창 시절의 공부가 아니라 우리 삶에 있어 한번쯤 고민하는 것에 대한 해설서 같은 책이다.

"목표가 없어요." "직장 생활이 힘들어요." "집중이 잘 안 돼요." "영어를 잘하고 싶어요." "대인관계가 힘들어요." "미래가 불안해요." "이직하고 싶어요." "대학교 생활에 적응을 잘 못 하겠어요." "언제나 시간이 부족해요." 전혀 다르게 보이는 고민 같아도 핵심에는 '공부'가 있다. 학습능력이 부족해서 직간접적으로 생기는 고민이었다. [중략] 부디 완벽한 공부법으로 단신의 인생이 '완공'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본문 머리말]

이 책을 시작으로 나 자신도 독서를 시작한 후 작지만 인생의 변환점을 맞이한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작지만 소중한 인생의 변화를 맛 봤으면 좋겠다. 

 

Q. 소감 한마디..

 약 10년간 시험을 위한 자격증 , 전공도서 외에는 독서와 자기 계발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은 채 일하기도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하루 지내왔다. 정말 우연한 계기로 신박사님의 주례사를 보게 되었고 그저그런 하루하루 일상을 살고 있는 나에게 일취월장 강연회를 시작으로 독서를 해야겠다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빡독을 통해 "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작은 성취감을 맛보게 한후 씽큐 베이션 독서모임을 통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던 것은 완공(체인지 그라운드)이라고 생각한다. 얼마전 신입사원이 나에게 출퇴근길에 항상 책을 들고 다니다 보니 "책을 아주 많이 좋아하시나 봅니다?" 하고 이야기 한적이 있다. 물론 위에서 말한 스토리를 알려 주며 책을 읽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지만 "너도 삶에 있어 책을 많이 읽어야 하고 일상의 습관된 학습(공부)을 통해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지만 막상 머릿속에 정리가 되지 않아 이야기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더욱 노력을 해야겠지만 이번 씽큐베이션 모임을 통해 좀 더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요약

문제는 '나'를 아는 것이다. (본문 54P)
메타인지(메타기억[자신의 기억에 대한 인지과정을 아는 것] + 메타 이해[자신이 언어를 잘 이해하는지를 아는 능력]):
자신의 인지 과정에 관한 인지 능력을 말한다. 즉 내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 내가 하는 행동에 어떠한 결과를 낼 것인지에 대해 아는 능력
즉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본문 57P)

메타인지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1. 학습 전략을 배운다
2. 자신의 실제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피드백을 경험한다.
3. 인간의 인지 과정을 학습이다.

메타인지의 내용을 읽을수록 나에게 반성을 하라고 머릿속에서 외치는거 같아 읽는 내내 너무 부끄럽고 반성하는 시간이었다. 완벽한 공부법은 이번 씽큐베이션을 통해서 재독을 하는 것이지만 거의(완전) 새로운 내용인 거 같았다. 고작가님이 "책을 처음 읽은 후 망각의 강을 건널 때쯤 다시 재독을 하라"고 말했지만 항상 새로운 책을 읽는대만 전전긍긍하여 재독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책읽은 당시에만 "이건 좋은 글이군, 이건 나도 경험을 해본 이야기지" 하고 한번 읽고 끝내다 보니 분명 내가 직접 좋은 문장을 줄치고 중요 표기를 한 일까지 기억나지 않았다. 재독의 중요성과 만독을 통해 책을 씹어먹겠다는 생각으로 재독, 관독, 필독까지 아직까지도 부족하고 부족한 독서 습관을 좀더 향상시켜야겠다.
지금까지 공부 , 독서를 정말 잘못하고 있었고 제대로 한 적이 없다는 것을 깊이 반성한다.
(이전 1차 서평에서 인생에 열심히 공부한 2번의 경우는 나 자신의 착각이고 그냥 시험을 위해 족보를 암기한 수준이다..)

"중요한 것은 기술이고 기억이 작동하는 법을 이해하는 겁니다."[본문 84P]
어렵게 공부하면 잊기 어렵다. [본문 108P]

몰입은 고도의 '주의집중' 상태다. 우리는 기억의 시작이 '주의'라는 것을 배웠다. 몰입을 하게 된다면 당신의 기억 효율은 배가 될 것이다.
기억을 쉽게 하며 쉽게 잃어버리지만, 기억을 어렵게 하면 잊기 어렵다는 사실을 배웠다.
몰입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 수행을 하는 상태이며 과제 수행의 내용이 장기기억 여부를 결정한다. [고작과의 심화 119P]

"어렵게 공부하면 잊기 어렵다" 다들 공감하시는지? 학창 시절 선생님 또는 교수님이 시험기간 몇주 전 기출문제를 하시며 우리에게 몇 페이지 몇번째 줄 몇 페이지 어디쯤 시험에 나온다고 알려주신다. 말이 좋아 기출 문제이지 거의 족보를 알려주신다.(어떤 분은 시험 번호 순으로 거의 똑 같이 알려주신다. 그 당시는 정말 최고의 선생님이셨다.) 우리는 그것을 그냥 그대로 외우고 외워서 시험 치고 당연히 조금만 공부하면 고득점을 받는다. 하지만 시험이 끝나면 언제 공부를 했냐는 듯이 머릿속은 텅 비어버리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우리는 시험 점수를 올리기 위해 단시간의 편안함만 추구하다 보니 항상 족보, 요약, 기출문제만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심지어 토익시험도 400점 정도 받던 내가 방학기간 학원을 다니며 거의 답을 외우는 형태의 공부를 2달 정도 진행하여 800점까지 올린 적도 있다.(1~4번의 보기중 알려준 단어 또는 문장이 나오면 거의 정답이다. 라는 식으로 알려준다) "어렵게 공부하면 잊기 어려운데 우리(특히 나)는 항상 쉬운길만 선택했다. 완공을 알기 전까지 "장기기억", "인출 효과"에 대한 지식이 없었다.(어렴풋이 경험(조언)을 통해 알고 있었겠지만 단어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 회사에서 차츰 차츰 직급이 올라가다 보니 담당 업무 관련 내용을 학습하고 사내 직원(또는 타회사 업무 담당자)에게 교육하는 시간이 많이 생겼다. 당시에는 "다른일도 많아 시간이 없는데 필요 없는 일을 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단순히 상사가 지시한 내용을 수행하는 것 보다 직접 학습하고 직원에게 알려주고 업무를 진행하여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가이드 해줄 사람도 없어 일일이 검색하고, 찾고, 내용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개인적으로 단기간에 많이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었던거 같다.(어렵게 공부하면 잊기 어렵다는 내용을 몸소 체험 하였다.) 현재는 부하 직원들에게도 필요하면 직접 준비하고 내용 공유를 위해 세미나 형태로 회의를 진행하자고 이야기 한다.(물론 후배들은 썩 좋아하지는 않는다.)

목표는 왜 중요할까?
1. 목표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2. 목표는 강력한 동기부여 중 하나이다.
3. 목표는 현재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도록 한다. [본문 123P]

목표 설정
1.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장기 목표(BHAG)를 세운다.
2. 그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실현 가능하고 구체적인 중단기 목표(SMART)로 세분화시킨다.
3. 오늘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행동하는지까지 세세하게 계획을 잡는다. [본문 138P]

요즘 완공이나 페이스북의 체인지 그라운드에서 올린 내용을 읽으며 한 번쯤 나도 계획 있는 삶을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구입한 두 근 두 근에 하루일을 적기 시작한 지 벌써 3주가 되어간다.(처음 완공을 읽고 서평을 쓰면서 DR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뚜렷한 목표 없이 그저 남들이 하니깐 나도 해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작성하다 보니 주말에는 작성을 안 하게 되고 그러다 중간중간 하루 이틀 빠져 버리고 하는 날이 많아졌다) 지금은 두 근 두 근을 책장에 고이 모셔두고... 폴라리스가 발간되자마자 구입하여 2019년 1월 1일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작성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다. 반성할 부분이 너무 많다.. 정말 칭찬할 부분이 없을 정도다.실제 DR을 작성하시는 분들은 하루하루 어떻게 기록을 하시는지 궁금하다. 블로그나 카페등을 통해 작성한 내용은 많이 봐왔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성하시는지를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지 못했다. 난 BHAG가 없이 SMART부분만 계획해서 진행을 하다 보니 그냥 하루 목표를 못해도 내일 하지 뭐.. 아직 연습이니 괜찮아.. 하는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듯하다.(위의 내용은 씽큐베이션 모임을 통해 어느 정도 답을 찾았다.)
책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BHAG , Big Hairy Audacious Goal)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 목표가 너무 거대하고 도적적이면 묵직한 무게에 짓눌려 아무것도 못 할 수 있다. 그 목표를 분해해야 한다, 구체적이고(specific), 측정 가능하며(measurable) 성취할 수 있고(attainable) 현실적이며(realistic) 시간 계획(timeline)이 가능한 목표로 말이다. [본문 135P] "
모든 일에 대해 철저히 분리하고 관리해야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계획의 성과를 보지 않을까 생각된다. 2019년 벌써 1/3이 지나가고 있다. 작년부터 나 자신이 변하고 있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아직 아기가 걸음마를 연습하는 수준이고, 걸음마 단계를 넘어 뛰어다니는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기회를 주는 거 같고 그중 하나가 이번 씽큐 베이션으로 생각된다. 남들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기회를 이렇게 첫 출발점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진 만큼 열심히 해야겠다고 또 다짐한다.

독서(학습)에 있어 목표와 환경이 이렇게 높은 성과를 이루게 한다는 것을 이번 독서를 통해 알게 되었다. 물론 재독으로 인한 시간 단축이라 할 수 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망각의 강을 건너다 못해 리셋된 상황이라 거의 처음 읽는 수준이 었다..하지만 씽큐베이션 모임을 통해 매주 독서를 하고 서평을 작성(목표) 하기 위해 기존에는 1일 약 40~50분(출퇴근 시간)에만 국한되던 독서가 잠자기 한시간 + 점심식사 이후 한시간등 짬짬히 독서를 할수 있는 시간(환경)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아직 매일매일 꾸준한 독서를 하지 못해 아쉬운 상황이다. 직장에서의 회식, 주말 가족과 함께 지내다 보면 회식을 하는 날이 생기고 그러다 보면 그날은 하루 독서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결국은 술이다.) 이런날 을 대비해서 어떻게 하면(물론 술을 먹지 않는것이 최고의 선택이다) 매일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을지..고민또 고민해봐야 하는 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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