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나는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불후의 명곡인 예스터데이는 폴 매카트니가 여자 친구집에서 잠을 자고 일어난뒤 피아노 앞에 앉아 10분만에 곡을 완성했으며, J.K. 롤링은 런던으로 떠나는 기차안에서 상상한 내용을 책으로 엮어 헤리포터를 탄생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폴 매카트니가 2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힘겹고 치열한 산고를 거친 작품이라는 사실과 롤링 자신이 5년이상 수정작업을 거처 탄생한 역작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 다만 태어날 때부터 일반사람들은 범접할 수 없는 신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잠깐의 번뜩이는 생각으로 희대의 작품을 탄생 시킨다"고 생각한다. 태어날때 부터 가지고 있는 천재적인 능력이 없다면 우리들은 절대 불후의 명곡도 세계가 열광하는 소설도 만들 수 없는 것인가? 책의 저자 앨런 가넷은 이야기 한다.
"비범한 재능은 유전적 로또의 결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재능은 체계적이고 목적이 있는 연습이 꾸준히 축적된 결과이다."
그럼 어떻게 하는것이 목적이 있는 연습이 될 수 있을까? 저자는 "목적이 있는 연습이란 확실한 목표와 피드백 메커니즘을 가지고 사소한 기술도 반복적으로 익혀가는 특별한 형태의 연습" 이라고 말한다. 수없이 들어왔던 연습(학습)을 통해 전 세계가 열광하는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목적이 있는 연습을 통해 누구나 부와 명예를 가질 수 있을까? 저자는 크리에이티브 법칙를 통해 가능하다고 한다.
크리에이티브 법칙
▶크리에이티브 커브
"창의적 작품이 성공하려면 당대 관객들의 반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 나타나지 않을 관객을 하염없이 기다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창의적 작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색다르고 남들이 하지 않은 일을 창조해야 한다는 것은 오산이다.
사람들은 처음 경험하는 낯선 것들을 무의식적으로 경계하고 두려워한다(과격한 관심). 따라서 친숙성과 색다름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문제(스위트 스폿)를 해결해야 하며 이를 통해 누구나 창의적 작품(진부점)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창의적 작품이 오랜 시간 노출(후속실패)이 되다보면 색다름은 사라지고 친숙성 만 남게되어 결국 한물간 구식으로 평가된다.
이것을 그래프 형태로 나타낸 것이 바로 크리에이티브 커브 이며 대부분의 창조적일은 크리에이티브 커브와 같은 형태로 창조 -> 발전 -> 쇠퇴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럼 어떻게 하면 크리에이티브 커브를 이용하여 상업적으로 성공을 할 수 있을까? 해답은 크리에이티브 법칙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돈이 되는 크리에이티브 법칙
저자는 돈이 되는 크리에이티브 법칙을 통해 상업적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소비 - 모방 - 창의적 공동체 - 반복의 순환과정이 필요하며 직접적인 경험이 아니더라도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를 들으면서 꾸준한 학습을 통해 거침없는 소비를 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크리에이티브 법칙을 통해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즉 거침없는 소비, 모방을 통해 기존의 성공 공식에서 필요한 만큼의 색다름을 추가하고 공동체를 통해 협력자를 찾아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구축 하는 한편 반복적인 피드백으로 작품을 개선함으로써 창의적고 훌륭한 결과가 탄생하는 것이지 태어날때부터 천재적인 재능으로 아하! 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른 것은 아니다.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고 학습한 결과의 산물이며 꾸준한 학습과 노력으로 인고의 시간을 걸쳐 완성된 작품인 것이다. 따라서 누구나 꾸준한 노력으로 학습할 수 있는 졸꾸력만 가지고 있다면 성공의 계단에 한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현재 내가 일 하고 있는 직종은 크리에이티브 법칙을 통해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직종이다. 인터넷 또는 메일을 통해 하루 하루 최신의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고 커뮤니티 클럽(개발자포럼)을 통해 궁금한 내용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으며 부지런하게 찾아본다면 여러 온/오프라인 강연들이 즐비하게 어서 오라고 손짓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이고 의도된 학습이 되지 않고 단지 업무의 연장선상에서 필요에 의해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보니 다음 단계로 전혀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우선 의도적인 소비와 공통체를 통해 아하! 순간이 발현되도록 노력을 해볼 생각이다.
개인시간에 할 수 있는일 그리고 업무시간에 할 수 있는일을 구분하여 매일 20% (업무시간의 약 2시간 , 개인시간의 약 2시간)을 지속적이고 계획적으로 소비를 통해 일정 수준 지식을 구축함과 동시에 통찰력 기른다.
업무시간에는 (소비)출근 후 메일을 통한 신기술 동향을 살피고 새롭게 떠오르는 개발 트렌드(개발언어 , 개발Tool)의 기본학습 습득을 통해 현업에 사용할 수 있을지 분석하고 적용을 해본다. (공동체)개발자 커뮤니티를 포함 신기술에 대한 공식행사에 월 1회이상 참가하여 기술 발전 동향에 대한 추가 학습을 진행한다. 주말또는 야간 스터디 모임을 통해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해 본다.
개인시간에는 우선 (소비)출퇴근길 독서 , 퇴근 후 운동을 통해 현재 망가져 있는 몸과 정신을 바로 잡고 업무시간과 개인시간을 철저히 분리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질적으로 높여 보려고 한다. 그래서 퇴근후 휴대폰은 벨소리로 전환 후 작은방에 두고 잠자기전 가져오기를 실천하고 늦더라도 그날의 업무는 모두 회사에서 처리하고 집에서는 컴퓨터를 가능한 하지 않을 생각이다.
Q&A
Q1: 인생에서 아하! 순간을 가져본 기역이 있나요? 아하! 순간을 가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Q2: 의식적인 소비의 시간을 어떻게 배분하고 활용하고 계신가요? 정말 시간이 없다면 잠을 줄여서라도 시간을 만들어야 할거 같은데 어떻게 시간을 배분하는게 최적화된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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