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실용주의 사고와 학습

Posted by b모노리스d
2019. 2. 20. 23:19 독서/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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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 도서로 구입을 하여 독서를 시작했지만 정작 내용은 IT 뿐만아니라 인문 , 뇌과학 분야의 책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언어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하다보니 리딩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거 같기도 하다.(출퇴근길에 읽고 있다고는 하지만 5일이 지난 오늘까지 1/3을 읽었다..  완독에..15일이 걸렸다..)


이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독서를 하겠다고 마음먹게된 완공의 저자 신박사님 고작가님이 항상 말씀하는 맥락과 메타인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고 있는 중이다..


들어가기전의 감수자 김창준님의 추천사에 적힌 문구("여러분들의 뇌를 개발하고 싶으시면 여러분 스스로 이런 과정을 겪어보면서 제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역사를 직접 만들어보시길 권합니다.")부터 시작해 나에게 한번더 생각을 하게 하는 문장으로 가득했다..(아직 1/3읽고 너무 기고만장한건 아닌지..)


학습은 교사가 가르치는 게 아닙니다. 학생이 배우는 것입니다. 배움은 전적으로 여러분에게 달린 것입니다.[4P]

"물살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은 죽은 물고기뿐이다" 어떤조언이든 그대로 따라서는 안 됩니다. 제가 하는 말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신, 열림 마음으로 읽어주십시오. 제안들을 실행해보고 여러분에게 맞는지 아닌지를 판단하십시요[5P] 

내가 하루종일 잠도 자지않고 학원을 다니고 인강을 들으면 뭐하랴.단지 듣고 보는것일 뿐 배운다는 마음가짐과 학습이 없다면 공부를 하는것이 아니고 단지 시간만 지나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배움에 대해 비판적사고를 하지 않는다면 절대 발전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는 좋은 내용인거 같다. 나역시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교육은 선생님 또는 교수가 수업해주는 내용을 그대로 받아적고 따라하고 외우는 죽은 물고기같은 교육을 받고 있다. 누구하나 비판하고 궁금해 한다고 하면 이상하고 괴짜 취급을 하고있으니 말이다.


드라이퍼스 모델의 5단계

초보자: 초보자는 레시피가 필요하다

고급입문자: 고급 입문자는 큰 그림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중급자: 중급자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숙련자: 숙련자는 자가 교정을 할 수 있다.

전문가: 전문가는 직관(감성적인 지각처럼 대상의 전체를 직접적으로 파악하는것)으로 일한다.

드라이퍼스 모델은 차후에 다시 내용을 정리하겠다..아직 정확히 이해를 하지 못했다..


정확한 자기 평가각 없다는 것은 곧 이차적 무능력을 똣한다.[28P]

늘 맥락을 고려하라. 우리는 무언가를 직접 해봐야 가장 잘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그냥 하는 것'만으로는 성공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7P]

메타인지 능력이나 자의식이나 다 높은 기술 수준이 되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이것은 낮은 기술 수준에 있는 실무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경우가 많다는 똣입니다. 대략 50% 정도입니다. "기술도 없고 없다는 사실도 모른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을 과대평가한다" 자신의 능력을 더 정확하게 평가 하려면 개인의 기술 수준을 높여서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초보자는 강한 확신을 하는경우가 많고 전문가는 뭔가 이상해질 수 있을때 더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전문가는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준다.

네가 모르는 것을 알아라!!!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까? 어떤 분야든 10년 가량의 노력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일만시간의 법칙)[35P]

경험이 없으면 전문성도 없다.[37P]

서로다른 내용들이지만 모두 한 목소리를 내는 단한가지 "메타인지" 내가 얼마나 정확하게 아는지를 알아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학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완공을 보지 않았다면 무슨단어인지 전혀 모를 내용이었다. 

 8장 초첨 관리하기편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다중작업은 생산성을 심각하게 떨어 뜨립니다.

문제가되고 있는 코드를 수정하고 있는데 그에 무관한 쪽지나 이메일 전화등에 응답하는것.[233P]

무슨일이든 둘다 하지 마세요[235P]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업무 방법이 얼마나 형편없고 많은 시간을 투자한거에 비해 생산성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알게 되었다. 나는 실제로 책에 나와있는거와 같이 개발 업무중 관련없는 메일과 유선 연락이 잦다. 나는 우선 순위로 메일과 유선연락을 빨리빨리 처리하는것이 좋은것이라 생각하였지만 그건 전혀 반대되는 생각이었다.

책에 나와있는 내용과 같이 빨리 응답할수록 나중에도 빨리 응답할 것이라는 기대를 상대방에게 심어주는 효과까지 만든것이다.당장 다음주 부터 이메일 업무에 대한 관리를 재설정 해야 겠다.

위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완공과 일취월장 그리고 체인지 그라운드의 강연을 접하면서 실재 책의 내용에서 이미 한번은 들은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되어 다시한번 신박사와 고작가님의 강연에 귀를 기울여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독서 현황 

이전의 책보다 페이지수도 적은데..총 독서일수는 오래 걸렸다.

출퇴근길에 중간중간 산만해져 중단하고 마음속으로 이리저리 핑계로 중단한 결과가 이렇게 않좋은 결과를 낳았다..반성 또 반성하자

(항상 통계를 올리면 작성하지만 왼공100쇄 강연에서 발표하신 분이 이걸 보시고 저작권에 문제가 생긴다면 꼭 연락 주세요. 포멧을 그대로 쓴건 아니지만 구성에 대한 부분을 무단으로 사용한것이라...개인적으로 스프레드시트에 대해 다시한번 깊은 공부를 하는 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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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모바일 트렌드 2019

Posted by b모노리스d
2019. 2. 13. 17:17 독서/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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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트렌드 2019(지금 우리에게 5G란 무엇인가)


처음 이 책을 보고 트렌드 코리아의 모바일 버젼이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읽기 시작하였으나..5G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부터 끝까지 이루어져 있다.(난 왜 부제를 확인하지 못했을까?)

앞에서 말한것과 부제와 같이 5G를 상용화 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점에서 일상생활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어디까지 진행이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상세히 적혀있다.

하지만 중간중간 모르는 용어들이 많이 무슨뜻인지 다시 확인을 해야하는 부분이 생각보다 많았다.

물론 서론 부에 해당 용어에 대해 설명을 해주지만 단기기억으로만 저장되어 있어 2~3일이 지나면 금방 잊혀지니..(이래서 제독이 중요하다는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다.)

이 책은 크게 7개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5G시대의 개막

킬러 콘텐츠가 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더 똑똑해질 스마트 디바이스 전쟁

커넥트 카와 무인 자동차 시대가 열린다

클라우드를 넘어서 엣지 컴퓨팅 시대로

5G 시대 망 중립성의 변수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5G와 블록체인 기술의 강력한 결합

단순히 현재의 일상생활에서 휴대폰으로만 생각해 보자면 5G는 크게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다. 책에서도 이야기 하고 있지만 현재의 4G(LTE)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 하고 있는데 많은 비용을 들여서 굳이 5G를 사용하려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다.

3G에서 4G로 변화하면서 속도가 빨라진 만큼 매년 부과되는 사용요금도 그만큼 증가 하였다.

초기에는 터무니 없는 요금 증가에 많은 사람들이 거부 반응을 일으켰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요금제도 많이 나타나도 어쩔수 없이 4G로 변경해야 하는 추세로 변하면서 차츰 수긍하고 현실에 적응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이렇듯 5G가 정식 출범되므로서 4G와 마찬가지로 요금제에 대한 많은 반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증가된 요금 만큼 다양한 컨텐츠가 없다면 5G 산업은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물론 5G의 범위가 단순 개인 휴대폰이 아닌 IOT , 빅데이터 등의 사업으로 확장되어 있긴 하지만 이역시 다양하고 만족할 만한 컨텐츠가 나오지 않는다면 보금화 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

이책은 읽은 날만 따지면 총 7일이 걸렸지만 설날 및 휴일 등으로 인해 걸린 기간은 15일 이다. 생각보다 어려운 내용이 많이 없어 어려움이 없었지만 출퇴근 시간에만 독서를 진행하다 보니 기간이 많이 걸렸다.

매주 1권 매월 4권의 목표를 따진다면 반성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다. 

독서가 시간이 남을때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보니 아래와 같은 결과로 이어지는거 같아 매일매일 독서를 1순위 할일로 지정을 해야 할거 같다.  

아래 통계는 완공100쇄 강연에서 발표 하신분의 자료를 사진찍어 거의 똑같이 만들어 봤다.(이거 보시고 저작권이 걸린다면 말씀해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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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DCR(Cross Datacenter Replication) 이해 – Part 1

Posted by b모노리스d
2019. 1. 31. 13:34 IT/NoS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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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DCR(Cross Datacenter Replication) 이해 – Part 1

 

당신이 카우치베이스를 잘 알고 있다면, 당신은 확실히 XDCR을 알 것이다.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Couchbase를 사용하는 경우 XDCR을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XDCR은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제품 중 하나라고 해도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지금 XDCR을 멋지게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제대로 들어온 것이며, 계속해서 읽으십시오.

반대로, 만약 여러분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면, 이것은 여러분이 그것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랍니다.


복제는 향상된 성능, 고가용성 및 내결함성을 제공하기 위한 분산시스템의 효율성의 핵심이다. XDCR은 두 개의 Couchbase 클러스터간에 데이터를 복제하는 데 사용되는 고성

능 복제 기술이다.

이것은 클러스터 내 복제를 보완한다. XDCR은 비동기식 복제를 제공하며, 궁극의 일관성을 통해 사이트 간 데이터 일관성을 유지한다.

이는 단일 돌연변이 복사본이 실행되자마자 승인이 애플리케이션에 전송되고 결국 데이터가 토폴로지의 서로 다른클러스터 간에 일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술의 핵심 원칙

고성능: XDCR은 대기 시간이 매우 짧은 네트워크 및 메모리 속도로 작동하는 고성능 복제 시스템이다. 복제는 메모리에 대한 메모리다.

독립적으로 확장 가능한 시스템 : XDCR은 클러스터를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고 위상의 모든 클러스터를 다른클러스터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스케일업 또는 스케일다운

할 수 있는 피어 투 피어 아키텍처

인프라 불가지론: XDCR은 구축 플랫폼에 관계없이 베어 메탈, VM,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또는 컨테이너로 데이터를 복제하는 데사용할 수 있다.

토폴로지 인식: XDCR은 토폴로지를 인식하며 노드가 클러스터에서 추가/제거될 때 시스템이수동 개입 없이 복제를 조정하고 관리함

단순화된 설정 및 관리: XDCR은 두 개의 Couchbase 클러스터 간에 <15초 이내에 설정될 수 있다. 일단 설정되면, 문서는 원본과 대상 간에 계속 동기화된다. 페일오버나 재

조정 같은토폴로지 변경 중에도 수동 개입 없이 작동한다.

유연한 위상 : 단방향, 양방향, 허브및 스포크, , 메시 등 복잡한 위상을 설정할 수 있다.

탄력적 : 모든 네트워크 장애의 경우, XDCR은 중단된 곳으로부터 복제를재개할 수 있다. 또한 XDCR 복제가 성공할 때까지 계속 재시도 한다.

 

 

XDCR 내부 구조

Couchbase 서버 아키텍처에 익숙해지려면 이 대화를 들어 보십시오.

이 블로그에서는 XDCR 아키텍처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상위 레벨의 흐름을 설명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가 클라이언트 SDK를 통해 내장된 메모리(캐시)에 기록됨.

이 데이터가 메모리에 저장되면 복제 및 지속성을 위해 다른 대기열로 채널 조정됨.


클러스터 간 복제는 위의 그림에서 표시한 대로 메모리 간에서 발생한다. 이것은 XDCR이 매우 짧은 대기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주요 요인들 중 하나이다.


또한 소스와 타깃의 노드 간에 복제가 매우 유사함.

복제 대기열은 대역폭 가용성과 원하는 성능에 따라 2-100 사이에서 튜닝할 수 있다.




카우치베이스에 있는 버킷은 문서를 위한 논리적인 컨테이너다. XDCR은 버킷 레벨에서 설정할 수 있다. 각 버킷은 vbuckets라고 하는 1024개의 가상 버킷으로 분할됨.

이러한 vbuckets는 각 클러스터의 노드 간에 균등하게 분할된다. 이러한각 노드는 결국 일부 활성 및 일부 복제본 데이터가 된다. XDCR은 클러스터 내의 이러한 노드 간

에 복제를 분산시킨다.


카우치베이스는 주문된 changelog를 이용해 데이터 상태를 전달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 변경 프로토콜(DCP)"이라는 스트리밍 프로토콜을 유지한다. XDCR은 이 프로

토콜의 소비자로, 변화를 전파하기 위해 DCP에 의존한다.


XDCR 복제 대기열은 XDCR 관련 변경 사항을 유지 관리하며, XDCR 작업자 스레드는 노드에서 지정된 활성 vbucket에 대한 변경 사항을 선택하고 대상 클러스터에서 

vbucket을 유지하는 원격 노드에 변경 사항을 전달한다. 아키텍처에서는 지연 시간이 짧고 처리량이 높은 특성을 가진 각 vbucket의 복제를 위해 

중앙집중적 조정이 필요하지 않다. 가용 대역폭에 따라 처리량을 극대화하도록 작업자 스레드수를 구성할 수 있다.

XDCR은 체크포인트를 유지한다. 네트워크 장애 또는 소스 클러스터 페일오버등으로 인해 복제가 중단될 때마다 XDCR은 마지막 체크포인트에서 복제를 재개한다.

떤 이유로든 성공하지 못한 경우, XDCR은 성공할 때까지 계속재시도한다. 복제는 또한 키만 복제하는 비관적인 복제와 키와 값이 모두 복제될 수 있는 낙관적인 복제에

서도일어난다.


또한 XDCR은 문서 압축, 네트워크 조절및 낙천적 복제와 같은 기능을 통해 대역폭 보존을 위해 최적화되어 있으며, 여기서 복제를 위해 문서를압축하고 대역폭 활용도

를 제한하며, 지연 시간을 줄이기 위해 특정 임계값까지 낙천적인 복제를 선택하여문서를 복제한다.


XDCR 시리즈의 첫 번째 부분에서 XDCR의 정의, 작동 방식 및 효율적인 복제 시스템에 대한 좋은 개요를 제공받았기를 바란다.


다음 파트에서 이 제품의 기능, 이점, 애플리케이션, 성능 튜닝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출처 : Chaitra Ramarao, 2018-12-01, https://blog.couchbase.com/understanding-xdcr-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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