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Posted by b모노리스d
2019. 4. 18. 12:13 독서/씽큐베이션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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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불후의 명곡인 예스터데이는 폴 매카트니가 여자 친구집에서 잠을 자고 일어난뒤 피아노 앞에 앉아 10분만에 곡을 완성했으며, J.K. 롤링은 런던으로 떠나는 기차안에서 상상한 내용을 책으로 엮어 헤리포터를 탄생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폴 매카트니가 2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힘겹고 치열한 산고를 거친 작품이라는 사실과 롤링 자신이 5년이상 수정작업을 거처 탄생한 역작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 다만 태어날 때부터 일반사람들은 범접할 수 없는 신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잠깐의 번뜩이는 생각으로 희대의 작품을 탄생 시킨다"고 생각한다. 태어날때 부터 가지고 있는 천재적인 능력이 없다면 우리들은 절대 불후의 명곡도 세계가 열광하는 소설도 만들 수 없는 것인가? 책의 저자 앨런 가넷은 이야기 한다.

"비범한 재능은 유전적 로또의 결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재능체계적이고 목적이 있는 연습이 꾸준히 축적된 결과이다." 

그럼 어떻게 하는것이 목적이 있는 연습이 될 수 있을까? 저자는 "목적이 있는 연습이란 확실한 목표와 피드백 메커니즘을 가지고 사소한 기술도 반복적으로 익혀가는 특별한 형태의 연습" 이라고 말한다. 수없이 들어왔던 연습(학습)을 통해 전 세계가 열광하는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목적이 있는 연습을 통해 누구나 부와 명예를 가질 수 있을까? 저자는 크리에이티브 법칙를 통해 가능하다고 한다.


크리에이티브 법칙


크리에이티브 커브


"창의적 작품이 성공하려면 당대 관객들의 반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 나타나지 않을 관객을 하염없이 기다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창의적 작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색다르고 남들이 하지 않은 일을 창조해야 한다는 것은 오산이다. 

사람들은 처음 경험하는 낯선 것들을 무의식적으로 경계하고 두려워한다(과격한 관심). 따라서 친숙성과 색다름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문제(스위트 스폿)를 해결해야 하며 이를 통해 누구나 창의적 작품(진부점)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창의적 작품이 오랜 시간 노출(후속실패)이 되다보면 색다름은 사라지고 친숙성 만 남게되어 결국 한물간 구식으로 평가된다. 

이것을 그래프 형태로 나타낸 것이 바로 크리에이티브 커브 이며 대부분의 창조적일은 크리에이티브 커브와 같은 형태로 창조 -> 발전 -> 쇠퇴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럼 어떻게 하면 크리에이티브 커브를 이용하여 상업적으로 성공을 할 수 있을까? 해답은 크리에이티브 법칙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돈이 되는 크리에이티브 법칙

저자는 돈이 되는 크리에이티브 법칙을 통해 상업적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 소비 - 모방 - 창의적 공동체 - 반복의 순환과정이 필요하며 직접적인 경험이 아니더라도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를 들으면서 꾸준한 학습을 통해 거침없는 소비를 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크리에이티브 법칙을 통해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즉 거침없는 소비, 모방을 통해 기존의 성공 공식에서 필요한 만큼의 색다름을 추가하고 공동체를 통해 협력자를 찾아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구축 하는 한편 반복적인 피드백으로 작품을 개선함으로써 창의적고 훌륭한 결과가 탄생하는 것이지 태어날때부터 천재적인 재능으로 아하! 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른 것은 아니다.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고 학습한 결과의 산물이며 꾸준한 학습과 노력으로 인고의 시간을 걸쳐 완성된 작품인 것이다. 따라서 누구나 꾸준한 노력으로 학습할 수 있는 졸꾸력만 가지고 있다면 성공의 계단에 한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현재 내가 일 하고 있는 직종은 크리에이티브 법칙을 통해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직종이다. 인터넷 또는 메일을 통해 하루 하루 최신의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고 커뮤니티 클럽(개발자포럼)을 통해 궁금한 내용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으며 부지런하게 찾아본다면 여러 온/오프라인 강연들이 즐비하게 어서 오라고 손짓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이고 의도된 학습이 되지 않고 단지 업무의 연장선상에서 필요에 의해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보니 다음 단계로 전혀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우선 의도적인 소비와 공통체를 통해 아하! 순간이 발현되도록 노력을 해볼 생각이다. 

개인시간에 할 수 있는일 그리고 업무시간에 할 수 있는일을 구분하여 매일 20% (업무시간의 약 2시간 , 개인시간의 약 2시간)을 지속적이고 계획적으로 소비를 통해 일정 수준 지식을 구축함과 동시에 통찰력 기른다. 

업무시간에는 (소비)출근 후 메일을 통한 신기술 동향을 살피고 새롭게 떠오르는 개발 트렌드(개발언어 , 개발Tool)의 기본학습 습득을 통해 현업에 사용할 수 있을지 분석하고 적용을 해본다. (공동체)개발자 커뮤니티를 포함 신기술에 대한 공식행사에 월 1회이상 참가하여 기술 발전 동향에 대한 추가 학습을 진행한다. 주말또는 야간 스터디 모임을 통해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해 본다.   

개인시간에는 우선 (소비)출퇴근길 독서 , 퇴근 후 운동을 통해 현재 망가져 있는 몸과 정신을 바로 잡고 업무시간과 개인시간을 철저히 분리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질적으로 높여 보려고 한다. 그래서 퇴근후 휴대폰은 벨소리로 전환 후 작은방에 두고 잠자기전 가져오기를 실천하고 늦더라도 그날의 업무는 모두 회사에서 처리하고 집에서는 컴퓨터를 가능한 하지 않을 생각이다.


Q&A

Q1: 인생에서 아하! 순간을 가져본 기역이 있나요? 아하! 순간을 가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Q2: 의식적인 소비의 시간을 어떻게 배분하고 활용하고 계신가요? 정말 시간이 없다면 잠을 줄여서라도 시간을 만들어야 할거 같은데 어떻게 시간을 배분하는게 최적화된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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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큐베이션 추천도서

Posted by b모노리스d
2019. 4. 16. 16:41 독서/앞으로 읽어야할 도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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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큐베이션에서 추천하는 도서목록을 개인 블로그에 정리하기 위해 가져왔다.

아래 모든 책이 나의 책장이 있을때 까지 졸꾸!!

 

10대의 뇌 / 프랜시스 젠슨, 에이미 엘리스

 12가지 인생의 법칙 / 조던 B. 피터슨 

1984 / 조지 오웰

1만 시간의 재발견 / 안데르스 에릭슨 

7년의 밤 / 정유정 

가난한 집 맏아들 / 유진수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리사 펠드먼 배럿

개미 / 베르나르 베르베르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빌 브라이슨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 / 댄 애리얼리

걷는 사람 하정우 / 하정우

결핍의 경제학 / 센딜 멀레이너선, 엘다 샤퍼

경애의 마음 / 김금희

고도를 기다리며 / 사뮈엘 베케트

골든아워 / 이국종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 라즐로 복

국가는 내 돈을 어떻게 쓰는가 / 김태일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 대런 애쓰모글루

국가란 무엇인가 / 유시민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박완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애거서 크리스티

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 카잔자키스

그릿 / 앤절라 더크워스

기브앤테이크 / 애덤 그랜트

꿈의 해석 / 프로이트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 안도 다다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사사키 후미오

나의 한국어 바로 쓰기 노트 / 남영신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조세희

남한산성 / 김훈

냉정한 이타주의자 / 윌리엄 맥어스킬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뉴파워 / 제러미 하이먼즈, 헨리 팀스

늦어서 고마워 / 토머스 프리드먼

단테의 신곡 / 단테 알리기에리

달과 6펜스 / 서머싯 몸

담론 / 신영복

당선, 합격, 계급 / 장강명

당신 인생의 이야기 / 테드 창

당신이 지갑을 열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 엘리자베스 던, 마이클 노튼

대성당 / 레이먼드 카버

대통령의 글쓰기 / 강원국

대학에 가는 AI vs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 / 아라이 노리코

대화 / 리영희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 댄 애리얼리, 체프 크라이슬러

데미안 / 헤르만 헤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데일 카네기

독서의 역사 / 알베르토 망구엘

디어 라이프 / 앨리스 먼로

디지털 치매 / 만프레드 슈피처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 리처드 탈러

로드 / 코맥 매카시

리 씽크, 오래된 생각의 귀환 / 스티븐 풀

리스크 / 피터 L. 번스타인

리추얼 / 메이슨 커리

마음의 미래 / 미치오 카쿠

마인드셋 / 캐럴 드웩

머신 플랫폼 크라우드 / 앤드루 맥아피, 에릭 브린욜프슨

멋진 신세계 / 올더스 헉슬리

메밀꽃 필 무렵 / 이효석

명령하는 뇌, 착각하는 뇌 / V. S. 라마찬드란

모두 거짓말을 한다 /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 / 닐 도쉬, 린지 맥그리거

무의미의 축제 / 밀란 쿤데라

무진기행 / 문학동네

문명의 붕괴 / 제레드 다이아몬드

물의 세계사 / 스티븐 솔로몬

바른 마음 / 조너선 하이트

밤은 부드러워라 / F. 스콧 피츠제럴드

밤이 선생이다 / 황현산

백년 동안의 고독 / G. 마르케스

벌거벗은 통계학 / 찰스 윌런

보이지 않는 고릴라 / 크리스토퍼 차브리스, 대니얼 사이먼스

보통 사람들의 전쟁 / 앤드루 양

볼드 / 피터 디아만디스, 스티븐 코틀러

부는 어디에서 오는가 / 에릭 바인하커

부모공부 / 고영성

부모로 산다는 것 / 제니퍼 시니어

블랙스완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빅숏 / 마이클 루이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빚으로 지은 집 / 아티프 미안, 아미르 수피

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 / 신영준, 고영성

사피엔스 / 유발 하라리

생각에 관한 생각 / 대니얼 카너먼

생각의 시대 / 김용규

생각의 탄생 /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셸 루트번스타인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 앨런 가넷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니콜라스 카

서양미술사 / E. H. 곰브리치

설득의 심리학 / 로버트 치알디니

설탕 커피 그리고 폭력 / 케네스 포메란츠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 / 에릭 바커

소셜애니멀 / 데이비드 브룩스

순간의 힘 / 칩 히스, 댄 히스

숨결이 바람 될 때 / 폴 칼라니티

스위치 / 칩 히스, 댄 히스

스케일 / 제프리 웨스트

스틱 / 칩 히스, 댄 히스

스페인 내전 / 앤터니 비버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 신형철

습관의 힘 / 찰스 두히그

승자의 뇌 / 이안 로버트슨

시간 연대기 / 애덤 프랭크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 로버트 맥키

신뢰의 법칙 / 데이비드 데스테노

아날로그의 반격 / 데이비드 색스

아시아의 힘 / 조 스터드웰

아이와 통하는 부모는 노는 방법이 다르다 / 로렌스 J. 코헨

아직도 가야 할 길 / M. 스캇 펙

아픔이 길이 되려면 / 김승섭

안티프레질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 브라이언 크리스천, 톰 그리피스

암흑의 대륙 / 마크 마조워

암흑의 핵심 / 조셉 콘래드

앵무새 죽이기 / 하퍼 리

어떻게 읽을 것인가 / 고영성

어린 왕자 / 앙투안 드 생택쥐페리

언제 할 것인가 / 다니엘 핑크

언플래트닝, 생각의 형태 / 닉 수재니스

에너지 전쟁 2030 / 새시 로이드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오리지널스 / 애덤 그랜트

오버 더 호라이즌 / 이영도

와이저 / 캐스 R. 선스타인

완벽한 공부법 / 고영성, 신영준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 이언 모리스

요리 본능 / 리처드 랭엄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 스티븐 핑커

우리 아이들 / 로버트 D. 퍼트넘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 데이비드 실즈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 매슈 워커

우리아이 낭독혁명 / 고영성, 김선

우연은 얼마나 내 삶을 지배하는가 / 플로리안 아이그너

운수 좋은 날 / 현진건

워런 버핏 바이블 / 워런 버핏, 리처드 코너스

원더랜드 / 스티븐 존슨

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유시민

유전자의 내밀한 역사 / 싯다르타 무케르지

유혹하는 글쓰기 / 스티븐 킹

인간, 사회적 동물 / 엘리어트 애런슨

인듀어 / 알렉스 허친슨

인연 / 피천득

인포메이션 / 제임스 글릭

일취월장 / 고영성, 신영준

자신 있게 결정하라 / 칩 히스, 댄 히스

작은 것이 아름답다 / E. F. 슈마허

장미의 이름 / 움베르토 에코

전쟁과 평화 / 레프 톨스토이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샌델

졸업선물 / 신영준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짐 콜린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 류시화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토드 부크홀츠

중국통사 / 미야자키 이치사다

지구의 정복자 / 에드워드 윌슨

지금 다시, 헌법 / 차병직, 윤재왕, 윤지영

지식의 반감기 / 새뮤얼 아브스만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 무라카미 하루키

진화의 배신 / 리 골드먼

책은 도끼다 / 박웅현

초전 설득 / 로버트 치알디니

총 균 쇠 / 제레드 다이아몬드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 대니얼 코일

친구의 친구 / 데이비드 버커스

카탈로니아 찬가 / 조지 오웰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 / 조나 버거

코스모스 / 칼 세이건

콘텐츠의 미래 / 바라트 아난드

퀀텀스토리 / 짐 배것

크라센의 읽기 혁명 / 스티븐 크라센

타인의 영향력 / 마이클 본드

통섭과 투자 / 마이클 모부신

틀리지 않는 법 / 조던 엘렌버그

티핑포인트 / 말콤 글래드웰

파리대왕 / 윌리엄 골딩

팩트풀니스 / 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륀룬드

페스트 / 알베르 카뮈

평균의 종말 / 토드 로즈

폴트라인 / 라구람 G. 라잔

프랑스 혁명사 / 알베르 소불

픽사 이야기 / 데이비드 A. 프라이스

픽션들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행복의 조건 / 조지 베일런트

행운에 속지마라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헤밍웨이의 말 / 어니스트 헤밍웨이

호모 데우스 / 유발 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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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Posted by b모노리스d
2018. 6. 20. 14:20 독서/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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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에는 가급적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선택한 3번째 도서다.

벌써 3번째라니...읽은 권수 만큼 나자신의 생각과 습관의 변화가 발생해야 하는데..아직도 단지 읽는 수단 만이 목표가 되고 있어 아쉽긴 하다.

서평도 그날 그날 읽은 내용을 되새기며 작성을 해야 하는데..생각 날때만 하고 있으니..누가좀 도와주세요..ㅠ.ㅠ

책의 내용은 상황에 따라 환경에 따라 대화하는 상대에 따라 유용한 대화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제목과 같이 단지 만만하게 보이지 않기 위한 내용만 있는것이 아니다..^^)

책 단락 단락마다 중요 Point를 작성해 핵심 부분을 한번더 생각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것도 책의 장점중 하나로 꼽힌다.

그중 읽으면서 특별히 업무중 또는 일상생활에 나 자신이 고쳐야 하는 부분에 대해 몇가지 정리해 놓으려 한다.

1. 문장의 끝맺음을 간단명료하게 하는 습관을 들이면 듣는 사람에게 또렷한 인상을 남길 수 있고 결론도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어 효과가 크다.[28P]

2. 불합리한 일을 시킨다는 허점 때문에 자꾸 말을 덧붙이려 하면, 듣는 쪽은 불공평함을 강하게 느낀다. 이럴 때는 부연설명을 삼가고 불합리한 채로 처리하는 편이 낫다.[40P]

=>1번 2번의 경우 회의나 동료 직원에게 업무를 지시할 때 상황에 대해 길게 나열하는 편이다.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경우는 업무를 줬다는 자체만으로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고 너무 길게 나열하여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떨때는 내가 지금 무슨말을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무조건 간단명료하게 말하는 것 보다는 상황에 맞게 필요한 말을 하는것이 정답인것 같다.

3. 몇 번인가 얼굴을 마주친 사람과 일 이야기를 할 때, 내 기대와 달리 상대방이 내 이름을 모르는 경우가 꽤 흔하다. 그러니 일일이 자기소개를 하는 편이 좋다.[43P]

=> 난 처음보는 사람 또는 알고 있는 사람에 대해 인사하는 습관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다. 부끄럽다고 해야 하나? 항상 지나고 나서 "그때는 이렇게 할것을..."하고 후회를 한다. 지나간일을 후회 말고 항상 내가먼저 인사하고 웃는 습관을 만들자.

4. 빠른 말로 밀어붙이되 너무 새된 소리가 되지 않게 조심하면 상대가 내 말에 따를 확율이 높아진다.[46P]

=>흥분.. 흥분.. 가끔 말하다가 나도 모르게 흥분하여 감정적일 때가 있다. 감정적으로 이야기 하지말고 팩트를 가지고 설득을 할수 있도록 연습하자.

5. 상대에게 어떻게 보이고 싶다 혹은 어떻게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스스로 노력하는 데 그치지 말고 눈으로 보일 수 있을 만큼 과장되게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안하지만 의미 없는 일이다.[53P]

6. 잘모른다는 것을 들키지 않는 '한마디' 지극히 상식적인 것에 대해 질문을 할 경우 "어디까지나 확인하는 건데요...."라고 말을 꺼내는 편이 좋다[61P]

7. 우리의 뇌는 빈 곳이 있으면 채우려고 하는 습성이 있다. 일부러 최근의 상황을 강조함으로써 지난 상황까지 추측케 하면 거짓말을 하지 않고도 나를 포장할 수 있다.[81P]

7. 상관없는 사람에게도 가볍게 말을 걸어보자. 그렇게 하면 상대방에게 당신은 여유를 잃지 않는 사람으로 보일 것이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을 걸다 보면 스스로의 긴장감을 푸는 데도 도움이 된다.[95P]

8. 사전에 준비만 하면 어떠한 말을 듣더라도 버드나무가 바람에 나부끼듯 순순히 받아넘길 수 있다. 면접 등을 순발력으로 대처하겠다는 것이 가장 위험한 태도다[98P]

9. 말하는 사람이 자세를 바르게 하면 말의 설득력이 높아지고 심리적오로도 자신감이 생긴다.[11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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